[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신공영이 2016년 상반기 신규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총 채용규모는 약 50여명 규모이다.

모집부분은 건축‧전기‧부대토목의 기술직과 전산관련 관리직이며 오는 7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3월 내 채용 및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베트남어,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한신공영 채용관계자는 "2016년에는 수도권의 동탄을 비롯한 경기 화성시와 인천 간석동 및 부천 소사동, 지방의 대구지역 등 공동주택 신규착공 물량이 다수 예정되어 있어 건축직을 위주로 신규채용에 나선다"며 "이번 채용은 즉시 투입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력직을 위주로 선발하며 하반기에는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신규채용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신공영은 기존 도로, 교량, 상하수도 위주의 해외사업에서 탈피해 주택, 오피스, 송전선 등 건축‧전기 분야로의 영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한신공영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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