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KB카드는 10% 안팎의 중금리 대출 상품인 '생활든든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출시되는 이 상품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용평가로 기존 장기 카드대출 대비 금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KB카드는 설명했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중위 고객으로 등급에 따라 연 7.9%~14.91%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고 2000만원, 대출 기간은 최장 24개월까지다.

KB카드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9%~10.12% 금리의 'KB국민 더나은론'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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