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1264억원을 확보하고 광주 전남지역 농업인에게 활발한 지원을 펼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18개지사 농지은행부장 전략회의 모습

전남본부는 2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지사 농지은행부장이 모인 가운데 2016년 농지은행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농지은행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바뀌는 업무지침개정사항에 대한 교육과 함께, 상반기 목표대비 70%를 달성해 재정조기집행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간 업무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사업별 배정액은 △농지와 과원 규모화에 576억 △농지매입비축사업에 116억 △경영회생지원사업에 384억 △농지연금사업에 27억 △경영이양직불사업에 16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조성광 본부장은 “농업인의 자립경영을 돕기 위해 상반기 중 70% 이상의 사업비를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농지은행사업이 실질적 복지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77-7770으로 전화를 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해당 시군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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