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판타지 RPG ‘드래곤라자’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 출시 이후 약 2주만에 거둔 것으로, 첫 매출 순위 23위에서 꾸준히 상승,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는 국내 모바일 RPG 시장에서 신규 게임이 10위 안에 랭크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게임성이 인정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국내 흥행에 힘입어 올 상반기 중 중국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중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 소설이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어 ‘드래곤라자’ 역시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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