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신한은행이 금감원 주최의 ‘2015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미래세대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금융체험과 금융현장의 실제 사례를 전달하는 교육이다.

신한은행은 2015년 9월 성보 중학교에서 금융과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관한 조용병 은행장의 CEO특강을 시작으로 2015년 하반기 동안 151개교 19,0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직원이 직접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과 금융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교육, 대상별 차별화된 교재개발에 의한 맞춤형 교육 등을 펼쳐 금융교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우수 기관상 외에도 사회공헌부 김영준 대리가 '우수 금융교육 담당자상'을, 홍천지점 오재철 부지점장이 '우수 금융교육 강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이 시행된 첫 해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금융소외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로 금융 교육을 확대해 1사1교 금융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금융교육의 핵심시스템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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