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6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 사업성과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법인 등 나눔축산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후원 회원 2만2000명, 후원금 22억원 조성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 노인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와 깨끗한 농장 만들기 운동, 가축질병(AI) 피해 지원사업 등 여러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축산인의 대표 사회공헌실천 운동체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2년 설립 후부터 지난해까지 후원 회원 1만9000명으로부터 18억원을 조성했다. 전국 183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아동과 노인, 다문화 가정, 경종 농가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산업 및 축산물 인식개선 캠페인', '우유사랑 나눔캠페인' 등 여러 나눔축산운동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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