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융보험 방문교육<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에게 금융보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보험 방문교육]

‘찾아가는 금융보험 방문교육’은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급별로 금융보험 전문강사가 투입, 교재와 보드게임 등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된다. 지난해는 전국 111개교 2만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방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전문강사 인원을 충원하여 약 3만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보험 뮤지컬 순회공연<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금융보험 뮤지컬 순회공연]

금융보험 뮤지컬은 초등학생을 위한 뮤지컬<캡틴 가디언>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두편을 공연할 예정이다.
학생들(댄스, 연주 동아리 등)의 극중 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만들고 즐기는 소통기반의 뮤지컬 공연으로 연간 180회(초등 80회, 중등 1000회) 공연되며, 공연을 통해 보험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대도시 뿐만 아니라,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차원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데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금융보험 체험(진로)학습]

금융보험 체험(진로)학습<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금융보험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진로)학습 시설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어려운 금융보험을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 체험관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첨단 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타 교육기관과 달리 3D영상, 태블릿 PC 등 첨단 IT기기를 활용한 자기주도적(Self-guide)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체험학습은 3~4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금융보험에 대한 퀴즈를 풀고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생님의 지도 없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하며,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토론 능력을 길러주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전국 초·중등교사 대상 직무연수<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전국 초·중등교사 대상 직무연수]

교육현장에 있는 일선 교사의 금융마인드를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금융보험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전국 초·중등교사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금융보험교육사업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도에는 서울학생배움터(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교육기부기관(교육부)으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5년 9월에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체험(진로)학습과 금융보험 뮤지컬<키다리아저씨>가‘금융교육 공모전’에서 우수 체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2015년 12월에는 사회공헌우수기관으로 서울시장 표창, 교육기부기관 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위 프로그램 이외에도 금융보험교육의 양적·질적 확대 및 전국 청소년들의 금융보험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보험 여름캠프, 금융보험 전문강사 추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종 교재 및 게임도구 개발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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