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광주·전남지역에서 오곡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광주은행 임원, 지점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100여명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광주 동구 노인복지관, 광주 서구 노인복지관, 목포 상리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이들은 정월대보름 고유음식인 오곡밥과 나물, 부럼, 과일 등으로 차려진 풍성한 점심을 복지관에 오신 1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친부모님처럼 일일이 따듯한 인사로 맞이하고 식사배식, 설거지,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해당 복지관들에 특정일만이 아니라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말 배식 도우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가고 있어 그 훈훈함이 더해졌다.

자원봉사에 직접 나선 광주은행 서재수 부행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월대보름에 오곡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의 따뜻한 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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