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광주 광산구 흑석동에서 제일공단작업복을 운영하는 최두석-김문순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최두석 대표가 22일 광산구청을 찾아 민형배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광산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앞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매월 10만 원씩 10개월 동안 나눠 전해질 예정이다.

최두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두석·김문순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 째 광산구와 ‘나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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