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서준영-이유리 <사진출처=네오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이유리와 눈물의 재회를 한다.

19일 방송될 KBS2 '천상의 약속'에서 모두가 염원했던 서준영과 이유리의 '감격재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5년간 한 번도 한국을 찾아오지 않은 것은 물론, 귀국 뒤에도 만나기 힘들었던 서준영을 찾아간 이유리는 꿈에 그리던 오랜 연인 서준영과의 만남에 성공하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서준영을  바라본다.

그 동안 홀로 딸을 키우면서 느꼈던 서러움과 외로움을 다 보상받았다는 듯이 행복한 눈물을 글썽인다.

하지만 서준영은 이유리 몰래 박하나와 미래를 약속했기 때문에 어두운 표정으로 이유리를 맞이하다가도, 눈물을 쏟아내는 이유리를 꼭 안아주며 자신 또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랜 연인 이유리와 서준영이 각각 행복하고 미안한, 180도 상반된 감정을 담아낸 ‘동상이몽 허그’를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서준영이 오랜 연인 이유리와 간만에 해후하자 죄책감과 더불어 흔들리는 마음을 과감 없이 드러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준영이 박하나가 아닌 이유리의 곁으로 다시 돌아가는 건 아닌지, 서준영의 선택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4회분에서는 딸 새별(김보민)의 존재를 눈치 채고 방황하는 태준(서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더욱이 드라마 말미에 태준이 멍한 표정으로 나연(이유리)의 집 앞에 등장하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태준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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