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수제맥주 2종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Gastropub DEVIL's DOOR)는 독일 정통 수제맥주 헬레스(Helles)와 헤페바이젠(Hefeweizen)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데블스도어 헬레스와 헤페바이젠은 독일 바이에른 지역 맥주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독일 정통 수제맥주라며 라거(Lager)맥주인 헬레스는 4가지 종류 맥아와 3가지 종류 홉을 블렌딩해 쌉쌀한 첫 맛과 깔끔한 끝 맛 밸런스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페바이젠은 밀 맥아가 50% 이상인 밀맥주라며 상면발효방식으로 양조해 부드러운 거품과 풍부한 바닐라향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데블스도어는 신규맥주 출시기념으로 20일부터 해당 맥주 2잔과 데블스BBQ폭립을 주문하면 대림미술관 'COLOR YOUR LIFE' 관람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Pub)과 레스토랑을 접목시켜 신세계푸드가 지난 2014년 11월 선보인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이다. 개장 1년만에 3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고객 호응이 크다. 브루마스터가 개발한 레시피를 230여년 전통의 독일 카스파리(Caspary) 양조 설비로 직접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