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해 점동면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을 모아 여주시 복지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발맛사지기 2대씩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점동면은 지난해 관내 27개 경로당 별로 장수어르신 모자 2개, 경로당 매트 2개, 경로당 베개 20개, 실버보행기 2대를 지원한 것이 어르신들 및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올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발맛사지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발맛사지기 지원으로 경로당을 찾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까지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인 한덕우 회장은 “노인들의 건강과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노인들도 점동면을 위해 면정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웅표 면장은 경로당을 찾아가 발말사지기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며 “이런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을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셔야 우리 젊은 사람들이 점동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다”면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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