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4일, '사단법인 원광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철 신한생명 부사장, 김한주 원광대 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사진제공=신한생명>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4일 ‘사단법인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총 동창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는 2500여명의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들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영업을 통해 투자비용 없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병원 의료진 및 내원 고객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호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설계사 조직과 영업망을 활용하여 동창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병원을 홍보하는 등 양방향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취득했다.

신한생명 소호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소호슈랑스는 기존 사업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소호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입소문을 타고 제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소호채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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