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은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F/W 16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플랙의 뉴욕패션위크 참가는 지난 S/S 시즌에 이어 두번째다. 

플랙은 뉴욕 Industria Superstudio에서 진행된 이번 NYMD(New York Men’s Day) 프레젠테이션에서 참가했다. 이날 NYMD에는 패션 디텍터 닉 우스터를 포함해 세계적인 패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해외 바이어들과 뉴욕타임즈, WWD, GQ, 에스콰이어 프레스 등 수많은 패션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플랙은 NYMD 프레젠테이션에서 ‘레트로 스펙트럼(RETRO SPECTROM)’이라는 콘셉트 아래 인상적인 콜렉션을 선보였다. 매 시즌 해외 패션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온 플랙은 이번 뉴욕패션위크에서도 미니멀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라인업을 공개,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굳혔다.

플랙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F/W 16 뉴욕패션위크는 세계적인 패션 인사들과 해외 주요 패션 바이어들에게 플랙 아이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자주 참석해 세계 패션 시장에 플랙의 아이텐티티를 알려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플랙은 앞서 뉴욕 매장과 중국 인타임 백화점 원저우점 매장을 오픈한 바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상하이, 항저우 등에 5~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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