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신안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해 새해대교의 케이블 낙뢰 사고 발생으로 서해대교가 전면통제 됐을 당시 작년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신안군에서 시행중인 안좌~자라간 연도교 현장의 직원 및 작업자를 긴급 지원해 케이블 3개소 해체 및 재설치 작업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한편, 고길호 신안군수는 “우리 관내에도 새천년대교 등 이에 유사한 교량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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