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DJ 펌킨 <출처=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그레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레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MG #FollowTheMovement D-1" 라는 글과 함께 DJ 펌킨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그리고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3개월 째 목하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 소식에 팬들은 그레이의 인스타그램에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맞으면 오래가길" "아직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랐다.

보도가 나간 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티파니, 그레이는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남겨 열애설을 일축했다.

티파니와의 열애설로 더욱 화제가 된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는 본명이 이성화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9월엔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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