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니어앤퓨처먼슬리(NEAR & Future Monthly) 1월호를 통해 빅데이터로 본 2016년 경제·사회·기술 분야의 이머징(Emerging) 이슈를 25일 발표했다.

니어앤퓨처먼슬리는 지난해 2015년 2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제·사회·기술 분야의 현재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 이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1월호는 미래를 전망하고 있는 최근 3년간의 국내외 문헌 및 미디어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미래 사회에 커다란 변화와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별 이머징 이슈들을 정리했다.

각 분야별로 발표된 이슈를 살펴보면 경제 분야는 기업의 다양성 확보와 차별화 전략을 통한 경제성장 위기 극복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됐다.

사회 분야는 저출산·고령화, 신종 전염병 확산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 사회적 안전망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술 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가상현실 등의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2016년은 지능정보화사회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니어앤퓨처먼슬리는 2016년부터 경제·사회·기술뿐만 아니라, 정치·환경 등의 분야로 분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향후 데이터 증거에 기반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미래 전략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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