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한전KPS(사장 최외근)는 2025년까지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22일, 밝혔다.

한전KPS는 1월 21일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전국 사업소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5’를 선포했다.

  'VISION 2025'에 따르면 한전KPS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기존시장 수성전략 △Business Model 확장 전략 △장기 성장사업 확보 전략 등 3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그리고 36개 세부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오는 2025년까지 매출액 3조 원, 1인당 생산성 4.5억 원, 신성장사업 매출비중 38% 이상을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선포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정비시장 개방 등 경영환경 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VISION 2025를 나침반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VISION 2025」선포식과 함께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의 추진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사업소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한전KPS 2016년도 업무추진방향과 본부별 전략경영계획 후속조치 및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