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 다양한 허니문 여행으로 제격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신혼여행을 알차고 색다르게 즐기고 싶어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허니문 여행지로 호주 퀸즈랜드가 선택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가 허니문 여행지로, 휴가는 짧지만 평생 단 한번뿐인 허니문이기에 그 만큼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관광, 휴양, 이색체험, 럭셔리여행 등 모두의 입 맛에 맞출 수 있는 호주 퀸즈랜드는 명품 허니문 여행지로 잘 어울리는 곳이다.

▼골드코스트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인 휴양지 골드코스트는 1년 중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를 선보여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골드코스트의 전망은 어느 때에나 아름답지만, 특히 해질녘 석양에 불타는 모습은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에 환상적이다.

또한 산책을 즐기고 랜드마크 스카이포인트에 올라, 바에서 여유로운 풍경과 함께 부부의 미래를 그리는 일, 스카이포인트 외곽을 오르는 클라이밍 액티비티 등 매력적인 이색 허니문 여행이 가득하다.

▼케언즈

작은 해안 도시인 케언즈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불리우며, 도시를 둘러싼 산호초군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관광할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에 350종이 넘는 각양각색의 크고 작은 산호초구경을 비롯해 선탠, 스노클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부부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브리즈번

브리즈번은 호주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도시로 유명하며, 사계절 온화한 날씨를 비롯해 비옥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다양한 식재료로 어딜 가나 풍요로운 식탁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식재료와 그에 걸 맞는 요리법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가지각색 요리가 공존·즐비해 있어 신혼부부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레스토랑이 많다.

또한 신선한 식재료와 솜씨 좋은 셰프가 만나 만들어진 음식은 브리즈번에서의 로맨틱한 허니문 여행의 방점을 찍을 수 있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0월 가수 '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퀸즈랜드주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