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가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한낮에도 영하 10도 이상 기록을 경신하는 겨울이 절정을 이루며 국물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가네는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뚝배기에 담겨 따뜻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김치나베우동’을 5000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동통한 면발에 따뜻한 국물이 일품인 우동은 겨울철 대표 메뉴이다. 김가네 관계자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판매가 늘기 시작해 12월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0% 이상 늘어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가네는 기본적인 유부우동을 비롯해 특색있는 우동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얼큰하다’ 라는 한국적 표현이 메뉴명에 그대로 반영된 김가네 얼큰해우동은 탱글탱글한 우동면에 간 해독작용에 좋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홍합과 오징어, 새우살 등의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해장으로 안성맞춤인 얼큰한 맛의 우동이다.

이색적인 맛의 볶음우동도 있다. 김가네 볶음우동은 우동면과 해산물, 어묵, 만두, 삶은 계란 등이 매콤달콤한 빨간 특제소스와 어우러진 형태로 김밥과 궁합이 좋은 대표 분식메뉴로 손꼽힌다.

김가네 메뉴개발 담당자는 “이번 신메뉴는 탱탱하고 쫄깃한 우동면과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 새콤하게 맛있는 김치가 들어가 감칠맛이 난다. 추운겨울에 맞춘 따뜻한 시즌메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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