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토스>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바이오벤처기업 피토스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Dr P1P'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Dr P1P'는 기존 P1P 브랜드에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해 만든 제품으로, 병원 피부과에서 사용되는 시술용 레이저기기 및 MTS 기기에 착안해 개발된 전문가용 브랜드다.

피토스 관계자에 따르면, MTS 기기는 진피 층의 효과적인 자극으로 새로운 피부조직이 빠르게 생성되도록 유도하는 시술에 주로 쓰이는 데 Dr피원피 또한 시술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의 빠른 진정과 재생촉진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닥터피원피 앰플은 필링(박피), 레이져, MTS 등의 전문 피부관리에 사용함은 물론 시술받는 기간 동안 홈 케어를 병행해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다. 

피토스 최명준 대표는 “우리 몸은 피부에 상처가 나면 스스로 상처 부위를 치유하기 위하여 혈소판을 통해 각종 성장인자를 상처 부위에 공급하게 되는데 이때 분비하는 물질 중 세포분화 및 증식을 유도하는 핵심 신호전달 물질이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1P)이다”라면서 “이 물질은 20대 중반부터 체내 합성량이 감소하여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이유도 혈소판의 활성이 감소됐기 때문인데, 코스메슈티컬브랜드 "Dr P1P" 앰플과 재생크림은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는 S1P의 대체 물질인 P1P를 이용한 만큼 피부 재생력이 약한 30대 이상의 고객에게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피부과 및 피부관리 시술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용 제품으로 2월부터 피부과 및 피부관리 전문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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