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변요한, 개성만점 이모티콘… "히트 캐릭터 5인이 한자리에"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변요한-윤균상-박혁권이 한자리에 모였다. SBS <육룡이 나르샤>가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톡 이모티콘에까지 진출한 것이다.

조선 건국을 위해 뭉친 ‘육룡’을 중심으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반전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가 오늘(15일),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길태미(박혁권 분)까지 히트 캐릭터 5인의 톡톡 튀는 개성을 담은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대중이 즐겨 쓰는 대표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된 <육룡이 나르샤> 이모티콘은 극중 장면들에 각 캐릭터의 특성이 녹아나는 멘트들을 부여, 기발한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24가지의 이모티콘 중 '방분(방원-분이) 커플'의 수줍-헤헷 세트와 이방지의 충격 표정, 무휼의 짜증 가득한 얼굴과 길태미의 덩실덩실 춤사위는 사용자들에게 단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매회 숱한 이슈들을 쏟아내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육룡이 나르샤>가 12일(화) 방송된 30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에 돌입한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 이모티콘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작품을 향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룡이 나르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일인 오늘(15일)부터 방송 종료 시까지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