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새마을금고는 18일 충전치료 및 보철치료를 보장하는 '무배당 MG 치아치료비공제'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갱신형으로 충치 또는 잇몸질환이 원인으로 충전치료, 크라운치료, 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틀니치료) 등을 보장한다.

충전치료의 경우 충전재료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진다.

보장금액은 ▲아말감·글래스아이오노머 충전 2만원 ▲그 이외의 재료로 충전 5만원 ▲ 크라운 치료 20만원 ▲임플란트 및 틀니 100만원 ▲브릿지 80만원 등이다.

충전치료의 경우 연간 횟수의 제한이 없다. 틀니치료는 연간 보철물 1회, 그 외는 연간 영구치 3개의 한도가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치료비가 많이 드는 치과치료 보장으로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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