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 <사진제공=코카콜라>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의 ‘같은 포즈 다른 느낌’의 극과 극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코카콜라사 씨그램 광고 현장에서 나온 두 얼굴의 차승원 모습이 담긴 것으로, 한 손에 씨그램을 든 모습은 동일하지만 표정 및 의상 장소가 180도 다른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보는 이로부터 만재도 차줌마와 배우 차승원의 캐릭터가 대비되면서 라이프 스타일까지 자연스럽게 연상돼 소소한 웃음을 자아낸다.

두꺼운 파카를 입은 차승원은 <삼시세끼-어촌편2> 프로그램 출연 당시의 모습이다. 차승원은 만재도에서의 자급자족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매 끼니마다 간신히 구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여왔다. 사진 속 차승원은 만재도 차줌마의 고단한 생활을 톡 쏘는 씨그램 한 모금으로 달래는 듯 시원하게 마셔 왠지 모를 애잔함을 자아낸다.

반면, 흰색 와이셔츠 복장의 차승원은 만재도를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만재도에서의 차줌마와는 달리 한껏 여유로운 표정과 도시남의 분위기로 일상생활 속 기분 좋은 상쾌함을 그대로 전한다. 세련된 도시남자로 변신해 기존 차줌마의 느낌과는 180도 다른 톡 쏘는 매력을 발산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차승원은 평소 씨그램을 즐겨 마시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톡 쏘는 매력을 인정받아 씨그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마지막까지 톡 쏘는 씨그램과 함께하는 차승원을 표현한 씨그램 광고는 지금 방영 중이다.

또한 차승원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통해 사극 복귀를 앞두고 있어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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