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티몬>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티몬은 다가올 설 연휴와 봄방학 기간에 이용이 가능한 여행상품에 결제금액의 3%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2월 설 연휴 및 봄방학 대작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체공휴일제가 적용되는 올해 설 연휴는 5일간의 휴가가 주어지지만, 2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어 황금연휴로 손꼽힌다. 더불어 2월 중순부터는 초중고교의 봄방학이 시작되어 가족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티몬은 설 연휴와 봄방학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들을 모아 이달 말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상품별 최대 10만원의 즉시할인혜택에 이달 20일까지 일부 상품을 제외한 투어 전상품 구매시 최종 결제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국내 상품으로는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제주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2016년 신형 렌터카로 아반떼AD 1일 이용권을 2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개장한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는 1박에 10만원으로 예약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해양생태 수족관인 한화 제주 아쿠아플라넷의 1인 특별권은 2만1000원에 판매된다.

해외여행으로는 연휴가 포함된 2월 4일, 혹은 8일 출발해 따뜻한 동남아의 휴양지에서 호핑투어를 하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5일 패키지’가 5만원의 즉시할인이 적용된 54만9000원에 판매한다.

9일 출발인 북경 2박4일 패키지는 20만9000원, 7일 출발하는 ‘진에어 하와이 왕복항공권’이 80만9000원에, 2월 10일 출발하는 직항기를 타고 8일간 로마, 베니스, 피렌체 등 이탈리아 전역을 둘러보는 패키지는 139만원에 판매한다.

명절 때 이용이 가능한 서울 도심의 호텔상품들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역삼’의 연휴 중 숙박권이 9만4950원에, ‘호텔 더디자이너스 삼성’은 8만4000원,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이 15만5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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