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로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특히,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설명절 특별우대금리 0.2%p를 포함해 최대 1.3%p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하여 중소기업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두희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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