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한 인가 절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양희 장관은 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일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관련 규정과 법이 많다. 규정마다 일정이 정해져있고 유예할 수 있는 항목도 있다”며 “인위적으로 늦추거나 당길 의도는 없다. 공정성, 사용자 편익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절차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될 것이고 정부가 반드시 개입할 사항이 아닌 한 원래 의도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의 면모를 선포하고 11월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을 발표, 미래부에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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