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전년도에 이어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흘읍 등 9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4일 포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4층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직업상담사 등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직업상담사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의 역할 및 자세, 구인·구직등록을 위한 고용정보망 교육 등을 주제로 배치 전 사전교육으로 실시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는 구직자의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 구인처 발굴 등 일자리관련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읍면동 복지와 연계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마련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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