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대화제약은 4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노병태 회장, 김은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병태 회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DHP107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항암제공장 준공 등 숨가쁜 한 해였다"며 "이를 잘 마무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2016년에 DHP107의 시판허가 및 약가협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독려하고 2016년 계획된 목표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대화제약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또한 노회장은 각 부문별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직장생활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화제약은 이날 시무식에서 장기근속표창 및 2016년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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