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올해 상반기 임·본부장 워크샵 실시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신한은행은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부장 및 본부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임·본부장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 신한은행 임·본부장들은 2016년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사업그룹별 차별적 성장을 위한 2016년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신한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은 2016년 전략목표를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으로 제시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계획한 전략들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리더그룹인 임원 및 본부장들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당부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그룹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