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업무성과를 일반 국민에게 개방․공유하기 위해,  지난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성과공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30개 팀이 참여했고, 외부 성과평가 전문가의 국민 눈높이 진단이 있었는데,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2015년 한 해 마무리를 전 직원이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중심 서비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지난 7월 준정부기관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타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가 된 ‘세대간 상생고용을 위한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을 발표한 총무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의 안정적 도입’과 그에 따른 민간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한 계통시스템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정부주관 능력중심채용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사제도팀은 ‘NCS채용을 통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를 처음 제안한 유상희 이사장은 ‘2015년 전력거래소의 변화와 혁신의 이야기는 결국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반드시 기여하여야 하고, 아울러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이 국민과 소통하면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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