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을 위한 전사적 경영혁신 추진과제 31건을 New Start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0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22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업무 프로세스 개선,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등을 근간으로 하는 ‘New Start KOGAS' 활동의 시작을 천명한 바 있으며, 이의 체계적 추진을 위하여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아 'New Start 위원회 및 추진단'을 신설하여 전사적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집중적인 활동을 진행해왔다.

변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사적 혁신활동의 확산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New Start 추진단은 2차례의 워크숍을 포함하여 유관부서(53팀) 업무협의 및 주요기업 우수사례(43건) 벤치마킹을 거쳐 지난 11월 초순 103건의 추진과제를 1차 선정했으며, 이후 전사적 파급효과와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검토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31건의 경영혁신 추진과제를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추진과제는 1년 이내 시행가능한 단기과제(16건)와    향후 2~4년에 걸쳐 추진되는 장기과제(15건)로 구성됐으며  이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하여 전담부서(‘기업문화팀’)를 신설하고  과제별 실행부서와 유관부서를 아우르는 추진협의체를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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