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교육 안착 위해 능력과 화합 고려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2016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2185명 규모로, 3급 1명, 4급 5명, 5급 52명, 6급 이하 597명 등 655명을 승진 임용하고 신규 151명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혁신교육의 안착을 위해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여 희망경기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승진인사의 경우 인성과 능력을 우선해 교육행정 혁신을 추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승진자를 주요 보직에 배치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한 경기교육과 더불어 경기교육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했다.

전보인사의 경우 개인의 전문성과 인사 고충을 고려한 배치로 조직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고 경기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는 동력을 갖추어 희망경기교육을 만들어 가는 조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동탄제2신도시와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와 시흥 목감지구 주택건설지역에 따라 2016년 3월 신설되는 유치 초․중․고교 30교의 정상적인 개교와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해 지방공무원을 우선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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