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감천사업소가 외국인선원 대상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BPA>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감천사업소는 연말을 맞아 외국인 선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BPA는 지난 22일 감천항 외국인선원복지센터에서 감천항 이용 외국인선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편, BPA 감천사업소가 주축이 된 '감천항사랑나눔회'는 지난 18일 감천항 문화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 10세대에게 겨울용 난방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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