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허원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전 부위원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21일 허원제 상인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직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히고 “박근혜 정부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가올 총선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가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심과 항심, 하심을 바탕으로 항상 민의를 존중하고 받드는 참된 의회인상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언론인 출인신 허원제 상임위원은 2011년 한나라당 홍보기획부본부장을 거쳐 2012년 2월부터 5월까지 18대 국회의원(부산 부산진구갑·새누리당)을 지냈으며 작년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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