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동절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신청 독려에 나서 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위해 세종시는 신청 기간이 내년 1월까지지만, 보다 빨리 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신청자는 실물 바우처 카드(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유 등 구입해 사용)와 가상 바우처 카드(전기나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선택해 자동 차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선택은 안 된다.

3개월 동안 1인 가구 8만 1000원, 2인 가구 10만 2000원, 3인 이상 가구 11만 4000원으로 차등 지원이 이뤄지며, 사용기간은 이달 말부터 2016년 3월말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가족과 친족 또는 담당 공무원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와 세종시 일자리정책과(☏044-300-4052),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11월부터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1,547가구 중 713(47%)가구만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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