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카페인은 과잉섭취하면 불안, 행동 · 정서장애, 불면증, 동맥경화, 식욕부진, 소화기능 저하 등 교감신경계와 부교감 신경의 부작용을 불러온다. 그러나 적당량의 카페인은 피로해소와 혈관확장, 항산화·콜레스테롤 저하, 중추신경 자극 등의 순기능을 볼 수 있다.

이런 카페인의 순기능에 모근강화와 모근 생애주기를 늘려 탈모증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추가가 돼 주목을 받고 있다.

탈모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아돌프 클랜크 박사는카페인을 함유하는 양이온, 음이온 계면활성제 혼합베시클을 함유한 카페인조성물은 탈모방지용 또는 모발 성장용 조성물로 카페인이 모낭에 활성에너지를 전달해 모근을 강화하고 모발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두피에 영양을 줘 모근을 강화하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합물이므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카페인 섭취를 통해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카페인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어 꺼려지게 되는데 이에 독일에서는 두피에 직접 바르는 카페인샴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양인들의 두피와 모발에 맞춰 개발된 수입 카페인샴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카페인을 이용한 카페인샴푸가 개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의 기술력으로 동양인의 모발과 두피에 맞춰 개발된 알페모샴푸는 특허받은 카페인 조성물이 함유된 카페인샴푸로, 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으며 효과를 입증했다. 알페모샴푸는 우리나라 사람에 맞게 개발돼 현재 국내 카페인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독일 제품과 달리 순하고, 향이 독하지 않아 거부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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