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에너지신산업에 따른 청년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 취업설명회를 지난 9일 동신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14일,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나주본사에서 12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수요관리사업체의 인재채용이 60여명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에너지신산업 일자리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상일 수요시장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의  수요관리사업자와 청년간의 만남과 연계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수요관리사업자 협회장인 IDRs에서는 수요관리사업계의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공기업과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만들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수요관리사업자와 대학, 전력거래소간 에너지신산업정보를 개방 및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일자리 만들기 네트웍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수요자원거래시장은 국민이 아낀 전기를 파는 전력시장으로 지난 2014년 11월 25일 개설,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의 대표 사업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