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코리안리는  11일 코리안리재보험빌딩 12층 강당에서 해상보험 업계 종사자, 조선/해운사 안전관리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해사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법무법인 우창, 한국목포해양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한국 해운물류사업의 국제 경쟁력 현황 및 제고방안’, ‘선박의 충돌사고 원인분석 및 분쟁조정 사례’, ‘선박에 사용되는 금속재료의 제조와 사고분석’ 등 최신이슈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아던트(Ardent) 백광호 차장이 ‘선체 인양, 해난구조 및 주요사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 세월호 사고 이후 관심사로 떠오른 해사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최신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코리안리는 동 세미나를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해사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우호 박사가 '한국 해운물류사업의 국제 경쟁력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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