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접하기 어려운 은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2012년 7월부터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900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60대 이상 은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후준비 ▲자산관리 ▲금융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참석자에게는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모든 강사를 금융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구성했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수강하는 어르신과 연령대가 비슷해 눈높이 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강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누적 실적은 강연 900회 총 수강인원 2만9000여명이고 회당 32명 내외 어르신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어 은퇴 후 노후준비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 지식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금융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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