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7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을 초청해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 한국 음악 꿈나무 25명과 만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알리안츠생명>

이날 참가한 음악 꿈나무들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예술학교 학생들로 피아니스트 랑랑을 직접 만나 그의 유년 시절 피아노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대해 듣는 Q&A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음악가로서 존경해온 랑랑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꿈만 같았다.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랑랑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행사는 알리안츠 그룹과 피아니스트 랑랑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음악 꿈나무들이 꿈을 실현한 세계적인 음악가와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참가 학생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음악가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계 피아니스트 랑랑은 매년 전세계에서 120회 이상의 연주 투어를 하고 있으며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는 현재 지구촌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젊은 아티스트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2013년 1월 피아니스트 랑랑이 후원하는 음악 교육에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랑랑 국제음악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알리안츠생명은 국내 팬들이 8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랑랑의 환상적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는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인 ‘주니어 음악 캠프’에 한국 학생이 참가자로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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