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KB저축은행은 ‘KB착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보험 가입 서비스 ‘KB플러스사랑단체보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B플러스사랑단체보험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대출 약정시 가입할 수 있는 무료 보험 상품으로 대출고객이 상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장해로 진단 받을 경우 남아있는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게 해준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출범할 인터넷전문은행 시대에 대비해 고객의 편의성과 업무효율화 증대를 위해 핀테크 신기술을 접목해 신용평가영역에 활용할 것”이라며 “스크래핑 기술을 전체 신용대출로 확대 적용하는 등 비대면채널 강화를 위해 적극 검토 중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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