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J트러스트그룹의 계열사 JT캐피탈(대표 윤종호)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JT캐피탈 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경기불황 및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사업운영자금, 시설자금 목적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동산담보대출은 아파트 시세의 최대 85%까지 지원한다.

또, 사업자신용대출 포함 시 아파트 시세의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약정금리는 최저 5.95%부터 이며, 대출한도는 10억 원으로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사업자금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사업자로 만 20세 이상 내국인이며 KB시세에서 조회되는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 또는 만기 일시 상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취급수수료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JT캐피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높은 한도, 낮은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찾는 사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대출, 부채통합 및 소액대출을 개정해, 고객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