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네네치킨이 NC다이노스와 '사랑은온도계 시즌3, NC여! 훨훨 날아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치킨을 학대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계층들의 보금자리인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난 27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NC 다이노스와 함께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나눔 활동. NC다이노스 홈구장(마산)에서 NC다이노스 선수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네네치킨이 지정한 홈런존으로 떨어지면 네네치킨 20마리, 홈런존 외의 지점으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네네치킨 10마리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네네치킨은 올해 이 캠페인을 통해 총900마리의 치킨을 적립해 이 중 400마리를 지난 달 23일 고양시 다문화 및 지역 주민 100가족에게 전달하였고, 11월 27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하여 500마리를 후원하기 위한 기부식을 진행했다.
 
특히, 본 행사는 전국의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치킨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기부하고 싶은 단체를 댓글로 추천하면 추천 대상 중 25여개 단체를 선정해 치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단체 접수기간은 11월 27일~12월 6일까지이며, 발표일은 12월 11일 네네치킨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네네치킨 현광식 대표를 비롯해 네네치킨 관계자들과 NC다이노스의 김진성 선수와 경남아동보호전무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네네치킨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장애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 후원, 사회 공익 사업인 메세나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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