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사학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은 지난 27일 여의도 사학연금 회관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홍보소재를 발굴해 사학연금을 알리는 역할을 했던 ‘TP YOUNG 서포터즈’ 3기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사학연금>

‘TP YOUNG 서포터즈’는 전국에서 선발된 24명의 대학생을 권역별 8개 팀으로 구성해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정부3.0 기반의 대국민 홍보채널로 운영돼 사학연금 제도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고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부행사 참여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단식에는 임직원과 서포터즈 단원들의 그동안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8개 팀이 최종 PT평가를 진행해 최우수상인 1개 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나머지 팀에게도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의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제공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팀의 대표 이우형(조선대학교 4학년)은 “TP YOUNG 서포터즈 3기로 선발돼 열심히 활동한 만큼 많은 것을 배웠고 유종의 미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장학금까지 받아 더욱 보람찼다”며 “대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대외활동으로 4기 학생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화진 이사장은 “이번 3기 서포터즈 단원들은 당초 기대만큼 우수한 활동을 전개해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한 사학연금과의 인연이 사장되지 않고 온라인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전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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