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카드>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GS리테일(대표이사 부회장 허승조), SK플래닛(사장 서진우)과 제휴해 ‘11번가 팝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11번가 할인 서비스와 GS리테일 팝카드 혜택을 하나로 모았다는 것이다.

우선 전월 실적에 따라 11번가 사용액을 11% 캐시백 해준다.(상품권 등 제외)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 50만원 이상이면 1만1000원, 80만원 이상이면 1만7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2만 5000원이다.

그리고 전월 실적과는 무관하게 POP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팝카드는 GS수퍼마켓, GS25 등에서 행사 상품 구매 시 할인, 1+1 서비스,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들 가맹점에서 결제와 동시에 GS&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돼 편리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11번가 팝 신한카드 체크’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신한카드 인터넷,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이 카드를 발급 받고, 카드 발급월부터 그 다음 달까지 아무 가맹점에서나 3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11번가와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인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11번가 팝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쇼핑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소득공제 효과 등을 고려해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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