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스마트한전’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공공서비스부문에 도전하여 앱의 디자인,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콘텐츠, 기능구현, 서비스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한 결과 대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혁신적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스마트한전’은 한국전력의 대표적인 앱으로서, ‘Anytime Anywhere(언제, 어디서든)’이라는 모토 아래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아이폰을 시작으로 2011년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 건을 기록하였고 하루 평균 7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한전’은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 및 요금계산 뿐 아니라 간단한 업무처리나 처리결과 조회, 고장신고 및 위험설비 제보, 사업소 찾기 등 꼭 필요하고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수상에 걸맞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에는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적인 앱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이사정산납부 등 원스톱 업무처리를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 메뉴 중 복잡한 처리절차는 단순화하는 등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면에서 개선할 예정이다.

앱 이용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개편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앱으로,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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