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인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이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들과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박경귀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장, 박현태 전자신문 부회장, 심재철 한국언론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난 7월 상반기 수준평가를 통해 1200여 기업과 650여 공공기관 중에서 일정수준(B등급) 이상 기업 216개와 153개 공공기관을 우선 선별하고 지난달 종합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35개와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35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차지한 삼성물산 건설-리조트 부문, 한국코카콜라를 비롯해 부산시, 한국장학재단 등 70여개 기업·공공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 소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국회의원소통대상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전 원내대표가 받았다. 초선 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이 수상했다.

이날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셜미디어의 등장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제품과 정책의 홍보·마케팅과 고객관리방식의 변화는 매출신장과 효율적 정책수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 자리가 단순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기업의 대국민 소통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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