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산물 수매업체인 바이오테크놀로지 비센㈜은 26일 경북 영주시청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영주시 지부가 경북 영주시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양봉산물(벌꿀, 화분, 밀랍, 봉교, 봉독 기타산물 등)계약생산·수매 협약 MOU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안창기 비센 대표(오른쪽)가 금지연 영주시 양봉연구회 회장과 협약서에 날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센>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양봉산물 수매업체인 바이오테크놀로지 비센㈜(대표이사 안창기)은 26일 경북 영주시청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영주시 지부가 경북 영주시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양봉산물(벌꿀, 화분, 밀랍, 봉교, 봉독 기타산물 등)계약생산·수매 협약 MOU를 했다고 밝혔다.

비센은 양봉산물을 원료로 한 기능성식품, 기능성화장품, 천연물의약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과학양봉을 중심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 국내 여러 대학교와 국책 연구소·국제 공동연구를 통하여 기술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기술력과 양봉산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봉산물 수매업체인 바이오테크놀로지 비센㈜은 26일 경북 영주시청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영주시 지부가 경북 영주시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양봉산물(벌꿀, 화분, 밀랍, 봉교, 봉독 기타산물 등)계약생산·수매 협약 MOU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앞줄 세 번째부터 금지연 영주시 양봉연구회 회장, 안창기 비센 대표, 장욱현 시장 등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센>

2015년 세계양봉대회 양봉산물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양봉산물을 연구하고 산업화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1차 산업에 국한돼 있는 양봉산물을 비센 부설연구소에서는 항당뇨, 항암제, 류마티스, 치매, 항통 등의 신약개발과 동물의약품, 기능성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으로 2차 산업화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고품질의 양봉산물 원료 공급처로 영주시와 MOU를 체결, 영주시 양봉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센 안창기 대표는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모든 양봉산물을 수매해 고객에게 전달함에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영주시를 홍보하고 이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국의 모든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양봉산물에 과학의 옷을 입혀서 효과가 탁월한 산물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유통판로 개척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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