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지난 23일 전북혁신도시소재 본사 7층 회의실에서 한전KPS와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4일에는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를 찾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사정보공유 및 반부패·청렴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감사기법 공유 △감사인력 POOL공동 구성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청렴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김문범 LX공사 상임감사는 "사명변경과 함께 경영환경의 변화가 큰 요즘 미래위험관리를 위한 감사전문성 강화는 필수"라며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정책감사와 국민중심 감사로 공사의 만년지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감사자문위원회, 청백리포럼, LX청렴시민감사관, 전북지역 자체감사협의회 등 외부전문가 참여를 대폭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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